앞선 세 페이지에서 "누가", "어떤 룰로", "이번 달엔 어떻게"를 모두 입력했습니다.
스케줄 생성 페이지는 그 모든 정보를 받아 한 번의 클릭으로 한 달의 듀티를 만들어 내는 곳이에요.
클릭은 한 번이지만, 그 한 번 전에 확인해야 할 게 세 가지 있습니다.
스케줄링 모드(기본 vs 팀별), 간호사별 나이트 개수, 그리고 필요하다면 이전 달 마지막 며칠.
이 세 가지를 미리 점검하고 버튼을 누르면, 보통 10~25초 뒤에 다음 달 근무표가 펼쳐집니다.
SETUP
이번 글의 기준 — 52병동, 5월에 6월달 근무표 만들기

지난 세 글의 24명 병동에서, 5월 마지막 주에 6월 스케줄을 만드는 흐름입니다.
5월은 아직 엑셀로만 관리되고 있어 마지막 며칠을 복붙해야 하는 상황을 함께 다룹니다.
PART 1
그룹과 월 선택
어느 병동의, 어느 달을 만들 건지 — 페이지를 열자마자 결정되는 두 가지
01 좌측 상단의 생성 조건
페이지를 열면 가장 먼저 보이는 건 좌측 상단의 스케줄 생성하고자 하는 월 선택과 그룹 선택입니다.
여러 그룹을 관리하는 관리자라면 그룹을 먼저 고르고, 그 다음 월을 확인하세요. 그룹이 하나라면 자동으로 선택돼 있습니다.

메모 — 월 선택의 기본값은 항상 다음 달입니다. 근무요청 페이지와 동일하게 동기화되어 있어, 5월에 들어가면 두 페이지 모두 6월을 보여줘요.
02 왜 "다음 달"이 기본일까
간호사 스케줄링은 이번 달을 위한 작업이 아니라 다음 달을 위한 작업이에요.
월말이 다가오면 다음 달 근무요청을 받고, 그 요청을 모아 다음 달 근무표를 짭니다.
그래서 하루듀티는 페이지를 열자마자 이번 달이 아닌 다음 달로 커서를 옮겨 둡니다.
PART 2
간호사별 나이트 개수
한 명 한 명, 한 달에 나이트를 몇 개까지 줄지
03 나이트 최소·최대 한 줄에 하나씩
스케줄 생성 페이지를 스크롤하면 간호사 목록이 나옵니다.
각 사람마다 이번 달에 나이트를 몇 개 줄지를 최소·최대로 정해 둘 수 있어요.
기본값은 전 직원 동일하지만, 사람마다 사정이 다를 땐 행마다 다르게 둡니다.

가운데 가능근무 칩은 직원관리에서 설정한 값을 그대로 읽어 옵니다.
회색으로 흐려진 글자는 비활성 — 해당 교대는 배정되지 않아요.
오른쪽 끝의 근무일수는 한 달에 그 사람이 일할 일수 범위로, 직원관리에서 함께 설정됩니다.
04 "N만 활성화" = 나이트 전담
위 표에서 박나이트의 가능 근무는 N 하나뿐입니다.
이 사람의 나이트 최대는 자연스럽게 다른 사람들보다 큰 숫자(8~10)가 들어가요.
하루듀티는 이런 행을 자동으로 나이트 전담으로 인식하고, 다른 사람의 나이트 부담을 그만큼 덜어 줍니다.
반대로 최평일처럼 가능 근무가 D E만 켜져 있으면, 나이트 최소·최대가 어떻게 적혀 있든 0으로 강제됩니다.
별도로 0을 입력해 둘 필요는 없지만, 명시적으로 두면 의도가 분명해져요.
PART 3
이전 달 근무 이력 이어받기
월 경계에서 연속 근무·금지 패턴을 자연스럽게 유지하는 한 단계
05 월 경계가 필요한 이유
AI가 단순히 6월달만 스케줄 생성한다면, 이전 5월달의 마지막 근무가 어떻게 되어있는지 모릅니다.
5월 30~30일에 NN을 한 사람에게 6월 1일 N을 또 주면, 3연속 나이트까지는 괜찮지만 2일까지 나이트를 배정하거나
다른 근무를 배정하면 금지패턴(NNNN,ND,NE)가 발생합니다.

연속 근무, 연속 휴무, ND·NE·ED 같은 패턴 — 모두 월 경계에서 똑같이 작동해야 안전합니다.
이전 달 정보를 채워두는 한 줄이 그걸 가능하게 해요.
06 이전 달이 하루듀티에 있다면 — 자동 이어받기
좋은 소식. 이전 달 스케줄이 하루듀티 안에서 만들어졌다면 아무것도 안 해도 됩니다.
시스템이 자동으로 5월의 마지막 며칠을 읽어와 6월 생성에 반영해요.
07 엑셀로만 있다면 — 마지막 5일을 복붙
5월을 엑셀로만 관리하고 있다면, 페이지 하단의 "이전 달 근무 입력" 영역에 마지막 5일을 붙여 넣습니다.


PART 3
스케줄링 생성 — 기본 vs 팀별
우리 병동의 운영 방식에 따라 둘 중 하나만 고르면 됩니다
06 두 모드를 한눈에
하루듀티의 스케줄링 모드는 두 가지입니다.
둘 다 근무조건 · 근무요청 · 금지 패턴은 동일하게 지키지만, "팀 커버리지"를 추가로 고려하느냐가 갈립니다.

마이패션트 체계처럼 A팀·B팀이 각자 담당 환자를 보는 구조라면, 매 교대에 두 팀이 다 있어야 인계가 됩니다.
팀별 스케줄링은 그걸 자동으로 챙겨줘요. 스케줄 생성이 완료가 되면 자동으로 스케줄 조회 페이지로 넘어갑니다.

FAQ 자주 묻는 질문
Q. 중간에 새로고침하거나 페이지를 벗어났는데, 다시 만들어야 하나요?
아니요. 스케줄 생성은 서버에서 끝까지 돌아갑니다.
그러나 스케줄 생성페이지는 생성중인 모습이 보이지 않으니 스케줄 조회 페이지를 확인해보세요.
Q. 같은 달을 두 번 만들면 첫 번째는 사라지나요?
네, 같은 달을 다시 만들면 이전 결과는 덮어쓰입니다. 단 확정 요청으로 표시한 셀은 재생성에서도 자리가 바뀌지 않아요.
Q. 직원이 스케줄 생성을 할 수 있나요?
아니요. 스케줄 생성은 관리자(수간호사)만 가능합니다. 직원은 본인의 근무요청만 입력할 수 있어요.
Q. 생성에 30초가 넘게 걸려요.
기본적으로 30초 이내로 스케줄 생성이 끝나지만 동시 접속자 및 서버 안정화를 위해 대기 인원이 보일 때가 있습니다.
순번이 다가오면 30초 이내 생성이 됩니다.
Q. 이전 달 복붙을 안 하고 그냥 생성하면 어떻게 되나요?
만들어지긴 합니다. 다만 월 경계에서 ND·NE 같은 금지 패턴이나 연속 근무 초과가 발생할 수 있어요.
이상하면 마지막 5일만 채워 다시 한 번 돌리는 걸 권장합니다.

